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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증가, 저출산 고령화등으로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의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및 관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중 하나로 선정하고 있음.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 7월 반려동물을 보호하면서 연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법률제정을 추진, 반려동물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통해 국민의식 선진화, 반려동물시장 확대, 관련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음.

정부는 2020년 반려동물산업 시장규모를 3조 5000억원으로 늘리고 일자리를 4만 1000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한 바 있음.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동물보건사라는 전문직종이 출현하였고, 민간자격이었던 애견훈련사, 애견미용사가 국가자격증화 되었으며 반려견스타일리스트도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전환되었다. 이처럼 새로운 직종과 창업지원이 반려동물 분야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자체별 반려동물 관련 시설개발 계획들과 맞물려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펫호텔, 반려동물 전문훈련소, 펫 유치원, 펫장묘업체등이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한 호텔은 반려견 동반 투숙객을 위해 펫관리 패키지를 운영하는 한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호텔에 상주하며 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정도이다. 배설물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화장실을 비롯하여 반려동물 AI기반 장난감까지 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택시를 비롯하여 반려동물 간편등록 서비스 창업, 반려동물 소변검사 기업등 신규사업 분야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산업관련 창직 창업분야의 전문가가 각광받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반려동물과 관련한 1, 2, 3차 산업뿐만 아니라 6차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직종의 발굴과 지자체와 정부가 지원하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개발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국내 반려동물산업의 비약적 발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